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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이낸셜뉴스-수면무호흡증의 치료
작성자 아이비 작성일 2008-10-07
E-mail 조회수 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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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이비의 쿨쿨건강-기도 확대
2008-09-15 17:10:34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예방의 원리는 수면 중 좁아진 기도를 넓혀주는 것이다.

먼저 적정 체중을 유지해서 기도 주위의 연부조직에 살이 쪄서 기도가 좁아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너무 피곤하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운동으로 피곤해지면 기도주위 연부조직의 근육이 이완되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직전의 운동은 자율신경계를 항진시켜 숙면에 들어가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잠자리 들기 6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

술은 잠들기 4시간 내에 마시는 것이 좋고, 담배는 끊어야한다. 흡연은 기도점막에 만성적인 염증과 종, 점액의 과다분비를 일으켜서 상기도를 좁게 할 수 있다.

잠자는 자세는 옆으로 눕는 것이 좋다. 똑바로 누워 자는 경우에는 중력에 의하여 혀가 뒤로 밀려 기도가 좁아져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활방식의 개선을 통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예방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적인 방법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뉜다. 수술적인 방법은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 인두피판성형술, 상하악전방이동술, 고주파수술 등이 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구강내장치, 기도양압기(CPAP)등이 대표적이다.

수술의 원리는 긴 목젖과 늘어진 연구개를 절제하거나 경화(딱딱해짐)시켜서 공기흐름에 의한 떨림을 감소시키고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경화가 진행돼 코골이는 방지되나 기도를 좁혀서 무호흡을 악화시킬 수 있다.

수년 전 미국수면의학회는 과거 레이저를 이용한 코골이수술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수면무호흡증의 재발 위험을 경고하고 이 수술을 더 이상 자제할 것을 학회 차원에서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다른 원인이 없이 목젖이 너무 길어서 기도를 막는다면 당연히 절제해야 한다.

기도양압기(CPAP)는 마스크에서 나오는 공기의 압력으로 기도가 막히는 부위를 열어주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주는 장치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을 가장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어 중증의 수면무호흡의 치료에 적합하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인공호흡기처럼 생긴 마스크를 얼굴에 대고 잠을 자야 하므로 불편하다.

최근 각광받는 구강내장치(Oral appliance)는 자신의 구강구조에 맞게 제작된 마우스피스처럼 생긴 장치를 끼우고 자는 것이다. 이는 수면 중 착용시 불편함이 없고, 크기도 손바닥만 해서 휴대도 간편하다. 구강내장치는 경도와 중등도의 수면무호흡증을 거의 완벽히 치료할 수 있다. 기도양압기(CPAP)와 병용하여 치료할 경우 매우 높은 치료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여의도 아이비이비인후과 양시창 원장(www.doctor-iv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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