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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는 구강의 양쪽 측벽과 코 뒤쪽의 비인두 후벽의 점막 속에 발달하는 림프세포의 집합체를 말하며, 림프구의 생성, 항체의 생성 등의 기능을 합니다. 태어나서 수년간 중요한 면역기능을 수행하고 자라면서 점차 그 기능이 감소되며 사춘기 이후 대부분에서 퇴화되나 때로는 남아서 만성적인 편도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편도는 목젖 양쪽에 위치하는 호두모양의 구개편도와 목젖의 위쪽 즉 코의 뒤쪽에 아데노이드라 불리는 인두편도가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편도들이 목구멍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퍼져 있습니다.
 
편도염이란 세균에 의해 편도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소아의 경우 열을 동반한 빈번한 감기가 반복될 수 있고 만성적인 편도염을 앓게 될 경우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의 심한 증식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입을 벌리고 생활을 하게 되고 (이것을 아데노이드 얼굴이라합니다) 비대해진 아데노이드가 코의 후방을 막게되면 축농증(부비동염)이 잘 생깁니다. 또한 이것이 목안과 귀 안을 연결하는 이관의 입구를 막게 되면 중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외에 코골이, 수면시 무호흡, 그리고 치아의 부정교합 등의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성인에서는 급성편도염이 생기면 주로 목이 심하게 아파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고, 고열과 함께 전신적인 권태감이 나타납니다. 만성화될 경우 이러한 심한 급성편도염의 증상이 재발이 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이 있을 때 환자분들이 이통(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귀에 염증이 합병된 것일 수 있으나, 많은 경우에는 귀와 편도가 동일한 신경에 의해 감각을 감지하는 이유로 인해 실제 귀의 염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소아의 경우 편도의 비대함으로 인해 중이염이나 축농증(부비동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잘 낫지 않는 경우, 심한 코골이, 수면 중 무호흡이 있는 경우, 편도선 때문에 치열에 이상을 초래하는 경우, 그리고 잦은 (일년에 4번이상) 편도선염으로 성장 발달에 지장을 줄 경우 등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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